HTML을 올려 주는 서비스는 구조상 남이 만든 코드를 그 사이트 주소에서 실행합니다. 편리한 만큼 위험이 따라옵니다. 어떤 도구를 쓰든 아래 네 가지는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올라온 코드가 그 사이트 권한을 갖는가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남이 올린 HTML이 그 사이트 주소에서 그냥 돌면, 그 안의 스크립트가 내 로그인 상태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관리자로 로그인한 채 그 링크를 열면 관리자 권한으로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오즈백은 이 길을 sandbox로 끊었습니다. 올라온 HTML은 「출신 없는 문서」로 열립니다. 그림·애니메이션·스크립트는 그대로 돌지만, 오즈백 쿠키를 읽거나 오즈백 기능을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 대신 그 화면 안에서는 쿠키·저장소 기능을 쓸 수 없습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안전을 택한 부분입니다.
2. 원본 파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가
저장소를 공개로 열어 두면, 저장소 주소를 아는 사람이 안전장치를 건너뛰고 원본을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오즈백은 저장소를 비공개로 둡니다. 파일을 보려면 반드시 오즈백 뷰어를 거쳐야 하고, 뷰어에는 위의 sandbox가 붙어 있습니다.
3. 남의 사이트에 몰래 끼워 넣을 수 있는가
내가 만든 화면이 엉뚱한 사이트 안에 액자처럼 박혀서, 그 사이트가 만든 것처럼 보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즈백은 x-frame-options로 이것을 막습니다.
4. 중간에 사본이 남는가
오즈백 뷰어는 no-store로 응답합니다. 중간 서버에 사본을 두지 않습니다.
그래도 남는 것 — 링크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봅니다
이 도구의 링크는 그 자체가 공유용입니다. 링크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열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밀번호·계좌번호·주민번호처럼 남이 보면 안 되는 내용은 올리지 마십시오. 링크가 어디로 흘러갈지 통제할 수 없습니다.
정리
| 확인할 것 | 오즈백은 |
|---|---|
| 올라온 코드가 사이트 권한을 갖는가 | sandbox 로 끊음 |
| 원본에 직접 접근되는가 | 비공개 저장소 |
| 남의 사이트에 끼워 넣기 | x-frame-options 로 차단 |
| 중간 사본 | no-store |
| 링크를 아는 사람 | 누구나 열람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