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를 다 썼는데 「1,000자 이내」에 걸립니다. 세어 보니 980자입니다. 그런데 넣으면 초과라고 뜹니다.

세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소는 여기입니다 → oddsbag.co.kr/service/count

기준이 네 가지나 있습니다

① 공백 포함 — 띄어쓰기와 줄바꿈까지 다 셉니다. 채용 자기소개서는 대개 이것입니다.

② 공백 제외 — 띄어쓰기·줄바꿈·탭을 빼고 셉니다. 같은 글이 공백 포함보다 15~20% 적게 나옵니다.

③ 바이트(UTF-8) — 한글 한 글자가 3바이트입니다. 요즘 시스템이 이렇게 셉니다.

④ 바이트(EUC-KR) — 한글 한 글자가 2바이트입니다. 오래된 게시판과 일부 공공 서식이 아직 이걸로 셉니다.

한글 1,000자짜리 글은 기준에 따라 1,000 · 830 · 3,000 · 2,000 으로 다 다르게 나옵니다. 어느 쪽인지 모르고 쓰면 반드시 한 번은 걸립니다.

그래서 먼저 하실 일

지원 공고나 서식 안내를 다시 읽으십시오. 「공백 포함 1,000자」인지 「1,000바이트」인지 대개 적혀 있습니다. 안 적혀 있으면 공백 포함으로 보고 쓰시되, 한도의 95%쯤에서 멈추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도에 아슬아슬할 때 줄이는 순서

① 군더더기 공백부터 — 줄 끝에 남은 띄어쓰기, 세 번 이상 연달아 나온 빈 줄. 눈에 안 보이는데 글자수는 먹습니다. 오즈백 도구에 「군더더기 공백 정리」 버튼이 있습니다.

② 접속사 — 「그리고」 「또한」 「따라서」는 대부분 빼도 문장이 삽니다.

③ 「~하였습니다」를 「~했습니다」로 — 한 번에 한 글자씩 줄어듭니다. 스무 번이면 스무 자입니다.

④ 그래도 안 되면 문장 하나를 통째로 — 단어를 깎는 것보다 약한 문장을 버리는 편이 글이 좋아집니다.

원고지 매수도 같이

「200자 원고지 몇 매」를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건 올림입니다. 201자면 두 장입니다. 반 장이라도 한 장을 씁니다.

이모지가 있으면

이모지 하나를 컴퓨터는 둘로 세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즈백 도구는 사람이 세는 대로 한 글자로 셉니다. 다만 내시는 곳의 시스템은 다르게 셀 수 있으니, 공식 문서에는 이모지를 안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글은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글입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