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브랜드, 순위는 그대로인데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6년 7월 중고차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엔카, 2위는 케이카, 3위는 KB차차차 순이었다. 이어 헤이딜러와 리본카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중고차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756만2021건을 분석해 이뤄졌다. 엔카, 케이카, KB차차차를 포함해 헤이딜러, 리본카, 카모아, 오토벨 등 14개 브랜드가 분석 대상에 올랐다. 전체 분석 데이터량은 전월보다 0.16% 감소했다.
1위는 그대로, 그런데 숫자는 조금씩 움직였다
엔카는 브랜드평판지수 312만4465점으로 1위를 지켰지만, 전월 대비 5.51% 하락했다. 순위는 유지했어도 지수 자체는 내려간 셈이다. 케이카는 117만7022점으로 2위, KB차차차는 92만2571점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 두 브랜드 모두 전월보다 지수가 소폭 줄었다.
반면 4위 헤이딜러는 75만3285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5.13% 상승했다. 상위권 브랜드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5위 리본카는 36만8285점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평판지수를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등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중고차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는 전월보다 0.16% 감소했다"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이슈는 줄었지만 브랜드소통과 브랜드확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순위는 그대로지만 숫자 뒤에 숨은 흐름은 매달 조금씩 달라진다.




